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매너, 예의에 대해서 말해 보려 합니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음식점, 베이커리, 술집 등 많은 곳을 이용할 때 필요한 것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매너 예의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0년 동안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첫 번째는 반말하는 손님이 많습니다. 일하는 사람을 보면 자기 아들, 딸 또는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같은 분입니다.

어려 보여서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손님이 갑이라고 생각해서 반말을 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반말을 하는 건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인 예의 그리고 매너는 존댓말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쯤은 생각하고 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 째는 돈 또는 카드를 집어던지는 손님이 많습니다. 저는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돈은 소중하지 않습니까? 소중히 생각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우리가 힘들게 벌어서 사용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돈을 던지는 사람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돈을 왜 던지시나요? 그 물음에 답이 저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그 손님 왈 " 내가 이 돈 때문에 이렇게 고생을 하는데 힘들어 죽겠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 힘들게 번 돈인데 소중히 해야 하죠" 하고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답은 " 이것 때문에 내가 고생하는데 이 걸 소중히 해야 해"라고 답을 들었습니다. 

이 대답을 듣고 저는 모든 사람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것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돈이 소중한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힘들게 번 돈을 소중하게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저는 큰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기본적인 예의 매너만 지킨다면 어디서든 대접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기본적인 예의와 매너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