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이슈

텔레그램 n번방

by mackiss7707 2020. 3. 20.

 

 
실시간 급상승에 텔레그램n번방이 떠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많은 글들이 있어 하나 하나씩 기사를 읽어 보았습니다. 내용을 보니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화도 나기도 하며 눈물이 났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을까? 어떻게 돈을 벌기 위해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나 남자로써 아니 사람으로써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짐승보다 못한 사람 드디어 텔레그램 n번방의 일명 '박사'로 지목되는 20대 남성 조 모 씨가 검거되었습니다.

현재 확인된 피해자만 74명이며 그중 16명이 미성년자라고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 관계자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아동 성착취 물 등을 제작해 텔레그램 박사 방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운영자 조 씨를 검거해 지난 19일 구속했고 범행에 가담한 13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했고 나머지 공범들은 수사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범행수법은 SNS, 채팅어플 등으로 스폰 알바 모집 같은 글을 게시해 피해자를 유인한 다음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 이를 빌미로 협박해 성착취 물을 찍게 하고 이를 박사 방에 유포하였다고 합니다.

박사 방인 n번방에 들어가려면 암호화폐로 25만 원(하드 방), 60만 원(고액 후원 자방),150만 원(최상위 등급 방)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n번방 전체 동시접속자 수가 26만 명이라고 하네요. 보면 볼수록 경악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일보에서 n번방을 추천 한 기사가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1회. 텔레그램에 강간 노예들이 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327469
2회. “신검받는 중ㅋ” 자기 덫에 걸린 놈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327543
3회. ‘약한’ 남성일수록 성착취에 집착한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27559
4회. “우린 포르노 아니다" 함께 싸우는 여성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27854

 

이 내용은 많은 분들이 다뤄서 안 쓰려했지만 한두 명이라도 제 글을 보시고 이런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작성을 하였습니다. 알고도 당하는 게 사기이고 보이스피싱입니다. 주변에 모르는 분들이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네이버나 다음에 n번방 텔레그램 검색만 해도 다양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 번 사건은 미성년자도 많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자녀가 있는분들은 필히 아이에게 이 내용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텔레그램에 다수에 비슷한 방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한번으로 끝날것 같지 않네요. 조심하셔서 똑같은 피해를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것 때문 남성혐오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요즘 남녀갈등이 심한데 더 심해지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아래링크는 n번방 처벌촉구 청원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청원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6819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0) 2020.04.01
n번방 시민방범대  (0) 2020.03.31
n번방 신상공개  (0) 2020.03.25
n번방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일  (0) 2020.03.23
공적 마스크  (0) 2020.03.21